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(이사장 하성호)는 18일 오후 2시 예천군여성회관 3층에서 ‘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및 결산대회’를 가졌다.

 이날 대회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.

 먼저 소통 전문가인 장정자 한국FUN리더십연구소장의 ‘소통과 화합을 위한’ 주제로 특강을 열었으며, 강의에서는 미소와 칭찬 및 인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하는 공감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

 이어 올 한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시상식이 진행됐다.

 이 자리에서 하성호 이사장은 “맞춤형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인 ‘찾아라! 예천행복마을선정’과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과 어르신의 Win-Win 13-65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”며 “희망과 행복의 에너지를 전하는 자원봉사자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하여 봉사자 여러분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.”고 말했다.

 한편, 이날 민원안내도우미(회장 황윤선)·여성의용소방대(회장 주인심)·어머니경찰대(회장 조애자) 등 3개 단체와 이명순(바르게살기)·박하자(동본1리 부녀회) 씨,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한 김두현(대창고1)·강예림(예천여고1)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으며, Win-Win봉사단이 특별상을 받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