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천에서 정성껏 담근 고추장과 된장이 오늘 29일 드디어 안동으로 향했습니다.
특히 예천군청관계자, 자원봉사센터관리자들이 손수 각 마을을 찾아 다니며 고추장, 된장 하나하나에 “힘내세요”라는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서

피해주민들께 직접 전달 해주셔서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습니다.

봉사센터 조애자이사장, 예천군여성자원봉사회(이경숙회장), 예천읍여성자율방범대(장유정대장),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(장경숙단장), 청년씨드(김재우회장) 및 단체 회원분들, 개인봉사자까지…
80여명의 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여 만든 것이기에 함께 해서 더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
누가 먼저 말하지 않아도 마음속에서 “좋은 일 했구나” 하는 뿌듯함이 밀려왔습니다.

앞으로도 예천군자원봉사자들은 이렇게, 묵묵히 이웃의 곁을 지키겠습니다.
마음을 모아 함께 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고마움과 감동이 함께했던 하루였습니다!~~~ 사랑합니다~~^^